당귀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당귀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약용식물을 대표한다.

옛날엔 주로 산에서 채취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재배도 많아졌고

먹는 것도 한약에 들어가기 하지만 연한 당귀잎은 상추쌈에 넣어 먹어도 좋다.

당귀는 무엇보다도 부인과 계통에 주로 쓰이는 긴요한 약이다.

월경을 항상 고르게 조절해 주는 작용이 있으며,

월경이 끊어져 다시 나오지 않는 무월경 상태, 월경통,

월경불순, 산후통, 월경의 갖가지 장애요소,

여자의 뱃속에 덩이가 생기는 병(징가), 자궁출혈,

출혈이 많아서 생기는 부인의 빈혈증 등을 고치고 개선하는 데 효력이 있다.

또한 자궁 발육을 촉진하며,

부인들의 음부로 들어오는 세균의 침범을 막아 주는 현저한 항균작용이 있고,

 

치료 경험에서 터득한 바는 당귀 뿌리와

자양 강장 효과가 있는 다른 약초들을 배합하여

달임약으로 쓰면 부인병의 여러 증상을 고치는 데

더욱 효과적이며, 산후의 몸을 튼튼하게 한다.

당귀는 신경 질환에 효험이 있다.

당귀는 지혈, 진통 작용이 있으며, 건망증,

불면증, 정신불안, 현기증, 신경쇠약,

이로 인한 두통을 없애는 데에 귀히 쓰인다.

또한 강장 효과가 있어서 혈분이 약해 생기는

원기 쇠약(혈허증), 신체 허약증에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당귀 뿌리는 보혈의 효능이 크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관질환으로 인한

내출혈과 혈액의 정체, 혈액부족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런 다른 병세의 치유 효과는 직접 간접으로

부인병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경북 영양군과 울진군의 토종명품화사업단은

청정자연에서 작목한우수한 품질의 당귀를 비롯해

천궁, 도라지, 산돌배, 취나물, 고사리, 수비초,

영양고추, 울진대게 등의 산초와 토종 명품을

상품으로 가공하여 국민들에게 쉽게 만나게 해주고 있다.

*인용참고문헌: ‘산야초동의보감’[아카데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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